하니-김준수 오작교 이두희, 조유영-은지원에게 뒷통수 맞은 사연? <사진=tvN 더 지니어스> |
하니-김준수 오작교 이두희, 조유영-은지원에게 뒷통수 맞은 사연? "진짜 울 것 같다"
[뉴스핌=대중문화부] 하니-김준수의 교제를 이어준 프로게이머 이두희가 '더 지니어스2'에서 배신을 당한 일이 화제다.
과거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 6회에서는 여섯 번째 메인매치인 '독점게임'이 진행된 가운데 천재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탈락하고 가수 이상민이 우승했다.
이날 이두희는 메인매치에 참가하기 위해 필요한 신분증을 잃어버렸다. 가수 은지원과 아나운서 조유영은 그의 신분증을 몰래 숨긴 것이다. 그는 장시간 신분증을 찾아 다녔으나 결국 찾지 못하고 탈락자를 가리는 데스매치에 나가게 됐다.
조유영과 함께 데스매치에 오르게 된 이두희는 암전게임에 참가했다. 이두희의 신분증을 숨겼던 은지원은 이두희를 지지할 것을 밝혔고 이두희는 이를 믿었다. 하지만 은지원은 그를 배신했다.
이두희가 은지원에게 파란색 버튼을 눌러줄 것을 요청했으나 은지원이 같은 팀인 조유영을 살리려 했다. 이두희 팀(이두희 홍진호 노홍철 유정현)은 모두 떨어졌고 팀 전원 탈락으로 전체 스코어 0점을 얻은 이두희는 자동으로 6회 탈락자가 됐다.
이두희는 "나 진짜 울 것 같다"면서 "사업하면서 배신 크게 두 번 당했다. 후배한테 몇 천만 원도 뜯겨보고 내가 만들었던 회사에서도 잘려봤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악해지는 것이이 싫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