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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기대상’에서 송혜교, 송중기 주연의 ‘태양의 후예’ 예고편이 공개됐다. <사진=K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KBS 연기대상’에서 2016년 최고의 기대작인 드라마 ‘태양의 후예’ 예고편이 공개됐다.
31일 KBS 방송국 서울 신관에서는 방송인 전현무, 배우 김소현, 박보검의 진행아래 ‘2015 K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날 ‘KBS 연기대상’에서는 송혜교, 송중기 주연의 ‘태양의 후예’ 예고편이 공개됐다. “나는 인종 종교 국적 사회적 직위를 초월하여 오직 환자에 대한 나의 의무를 지키겠노라”라는 송혜교의 내려이션으로 시작된 ‘태양의 후예’ 예고편은 곧바로 두 사람의 첫 만남으로 이어졌다.
특히 “의사면 남친 없겠네요, 바빠서” “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 라는 송중기의 대사와 “군인이면 여친 없겠네요, 빡세서”, “당신은 멋있지만 너무 위험하고 위험해서 싫은데 눈 마주친 모든 순간 매력적이죠”라는 송혜교의 대사가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하지만 이내 인질로 잡힌 송혜교와 그를 구하러 가는 송중기의 모습으로 연결되면서 또 다른 긴장감을 선사,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2월 방송을 앞둔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