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까지 게임 접속자에게 아이템 지급 이벤트 실시
[뉴스핌=이수경 기자] 넥슨은 초대형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HIT(히트)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300만 건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히트'는 '리니지2', '테라' 등 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개발한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가 처음 선보인 모바일게임이다.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해 고품질 그래픽을 담아냈다. '공중콤보', '던지기', '내려찍기' 등 화려한 액션 연출과 자유도 높은 스킬 시스템을 통한 타격감과 캐릭터 육성의 재미도 더했다.
지난달 18일 정식 출시한 '히트'는 하루 만에 구글플레이 및 애플 국내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와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 건을 기록했다. 지난 2일에는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흥행 열풍을 이어가는 중이다.
노정환 넥슨 국내 모바일사업본부 본부장은 "'히트'에 대한 이용자의 큰 관심과 사랑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탄탄한 업데이트 콘텐츠와 이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서비스로 계속해서 모바일게임의 흥행사를 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넥슨은 3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내달 4일까지 온타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오후 6~10시 사이 게임 접속자 모두에게 '젬', '모험 포인트', '골드', '외형 장비 소환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사진=넥슨> |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