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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년 맞은 넥슨아레나.."이제는 게임을 문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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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아레나, 복합 e스포트 문화 공간으로 발돋움

[뉴스핌=이수호 기자] 넥슨이 운영하는 복합 e스포츠 문화 공간인 '넥슨 아레나'가 28일 개관 2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3년 문을 연 넥슨 아레나는 2년간 총 429회의 리그를 진행했으며 총 12개 게임 종목의 e스포츠 대회를 유치했다. 이를 통해 게임을 새로운 문화로 한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넥슨은 자사 게임 중 'FIFA 온라인 3', '카트라이더',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 등 총 9종을 무대에 올렸다.

리그별 누적 총 상금은 약 23억원으로, 리그 마케팅 및 채널 투자 비용까지 더하면 약 40억원 이상의 투자가 이뤄졌다. 리그 주관 방송사인 스포티비게임즈는 주당 160시간 이상 e스포츠 관련 방송을 편성하고 네이버 VOD 서비스를 통한 e스포츠 TV 생중계 채널을 운영하는 등 플랫폼 확대에 힘썼다.

                                                             <사진 = 넥슨>

또 넥슨은 쾌적한 관람 문화 조성을 위해 일부 게임의 경우 전 대회 일정에 유료 좌석제를 도입했다.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과 넥슨 아레나 기부함 설치 등으로 관람객으로부터 모금한 금액은 모두 난치병 어린이 지원과 아프리카 우물 만들기 사업 등에 쓰였다.

넥슨 아레나 운영을 총괄하는 황영민 넥슨 e스포츠팀장은 "게임 산업을 넘어 국가 문화사업의 위상을 높이는 랜드마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넥슨은 아레나 프로모션 수익금(리그 관람료+후원사 기부) 전액인 1억여원을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 이름으로 메이크어위시 재단에 기부했다. 내년 1월에는 공간 리모델링을 거쳐 넥슨 아레나 내부에 상시 기부존을 마련하고 e스포츠 기부 문화 안착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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