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이 뉴스핌 독자에게 신년인사를 보냈다. <사진=뉴스핌DB> |
[뉴스핌=장주연 기자] 2016년 병신년의 첫해가 떠올랐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맞는 새해, 언제나 행운과 건강이 함께하는 2016년이 되길 기원하며, 지난해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을 웃고 울렸던 영화인들이 뉴스핌 독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해왔다.
가장 먼저 배우 황정민이 새해를 응원했다. 지난해 ‘국제시장’ ‘베테랑’으로 ‘쌍천만 배우’에 등극, 유난히 바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냈던 그는 올해도 역시 ‘검사외전’ ‘곡성’ 등으로 극장가를 찾을 예정이다.
“뉴스핌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배우 황정민입니다. 제게 지난 2015년은 잊지 못할 한해였습니다. ‘국제시장’ ‘베테랑’ ‘히말라야’까지, 여러분 덕에 최고의 한 해를 보냈네요. 큰 사랑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관객들이 지겹다고 할 만큼 올해도 한 번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뉴스핌 독자 여러분 모두 2016년은 하늘을 보면서 사는 한 해가 됐으면 합니다. 지난해 ‘히말라야’ 촬영 때 산을 보면서 인간이 되게 왜소하다는 걸 느꼈어요. 큰 자연 앞에서 아등바등 사는 게 웃기더라고요. 그러니 우리 올해는 하늘을 보면서 여유를 가지고 살아갑시다. 즐기면서 살아가자고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배우 고아라, 김무열, 류현경, 김상호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뉴스핌DB> |
고아라 뉴스핌 독자 여러분, 드디어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번 2016년에는 여러분 모두 소망하시는 일이 다 이뤄지는 한 해가 됐으면 해요. 제 새해 첫 소망은 ‘조선 마술사’를 더 많은 분이 봤으면 하는 거예요. 그러니 뉴스핌 독자 여러분들도 새해에는 ‘조선 마술사’와 함께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그보다 더 중요한 건 건강이겠죠?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일이 가득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저도 늦지 않게 재밌는 차기작으로 여러분 또 찾아뵐게요. 아무쪼록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건강하고 행복하고 알찬 2016년 보내세요.
김무열 안녕하세요. 배우 김무열입니다. 지난 2015년은 특별히 저에게 잊지 못할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지난해 영화 ‘연평해전’으로 오랜만에 인사드렸는데요, 여러분들의 지지로 세상의 빛을 볼 수 있었던 이 영화가 개봉 후에도 무려 600만 이상의 관객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저희 영화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2016년에도 좋은 작품, 좋은 연기로, 보내주신 사랑에 부응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롭게 시작된 2016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상호 드디어 새해가 밝았습니다. 뉴스핌 독자 여러분, 지난해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올 한해는 분명히 더 좋아질 겁니다. 제가 약속드리겠습니다. 그러니 절대 포기하지 않는 2016년 되길 바랍니다. 분명히 잘될 겁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만복이 깃들길 바랍니다. 파이팅!
류현경 뉴스핌 독자 여러분, 2015년이 가고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오피스’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를 비롯해 여러 작품으로 인사드렸는데요. 돌이켜보면 스스로 참 부지런히 달려왔던 것 같아요. 그리고 작품을 통해 관객 여러분과 열심히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올해도 좋은 작품으로 열심히 활동할 테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2016년에는 여러분들 모두 뜻하시는 바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이웃들을 한번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겨울이 되셨으면 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배우 박성웅, 박소담, 성유빈, 박훈정 감독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뉴스핌DB> |
박성웅 안녕하세요, 뉴스핌 독자 여러분. 배우 박성웅입니다. 저는 지금 드라마 ‘리멤버’ 촬영에 한창인데요. ‘리멤버’ 뿐만 아니라 지난해 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영화 ‘살인의뢰’ ‘무뢰한’ ‘오피스’로 인사드렸습니다. 자주 여러분들 찾아뵐 수 있어서 제게는 의미 있는 한해였습니다. 지금도 열심히 촬영 중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1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박소담 지난해 ‘베테랑’ ‘사도’ ‘검은 사제들’ 등으로 너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어요. 저에겐 나무나 행복했던 한해였습니다. 2016년 무대에서 첫인사를 드리게 됐는데요. 첫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새해가 될 듯하네요. 올 한해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뉴스핌 독자 여러분들도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한 한해, 행복 가득한 새해 되세요.
박훈정 감독 안녕하세요. ‘대호’로 인사드렸던 박훈정입니다. 뉴스핌 독자 여러분, 지난 2015년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힘찬 새해의 기운이 쭉 이어지는 2016년 되시고, 좋은 기억 가득한 새해가 되시기를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성유빈 안녕하세요. 12월 ‘대호’에서 석이 역으로 찾아뵌 성유빈입니다. 지난해 ‘대호’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그리고 앞으로 저를 보면 꼭 기억해주세요. 저도 더 다양한 작품을 통해서 나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초심 잊지 않고, 순수하게 연기할게요.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뉴스핌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배우 염정아, 윤계상, 유연석, 윤제균 감독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뉴스핌DB> |
염정아 뉴스핌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염정아입니다. 어느덧 2016년 새해가 밝았네요. 지난 한 해는 여러분들이 주신 큰 사랑에 정말 행복했습니다. 올해도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연기,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강. 2016년 병신년도 모두 건강한 해가 됐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유연석 안녕하세요. 배우 유연석입니다. 저는 지난 한 해 동안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인사드리면서 그 어느 때보다 바쁘고 행복하게 보냈어요. 항상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영화 ‘그날의 분위기’를 시작으로 2016년 새해에도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뉴스핌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윤계상 뉴스핌 독자 여러분,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여러분에게 더 많은 추억거리가 생기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올 한해도 행복하세요.
윤제균 감독 지난해 ‘국제시장’과 ‘히말라야’에 과분한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평생 잊지 못할 2015년이 됐습니다. 올 2016년도는 영화를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초심으로 돌아가겠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새 출발하는 마음으로 영화를 해보려고 합니다. 역지사지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한 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뉴스핌 독자 여러분도 같은 마음으로 따뜻한 한 해 보내셨으면 합니다. 일할 때도 사랑을 할 때도 역지사지의 마음만 가지면 분명 올해도 무탈하게 보낼 수 있을 겁니다. 아무쪼록 뉴스핌 독자 여러분 모두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②에서 계속>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