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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보이스' 김병수,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OST '신기루' 음원 공개

기사입력 : 2015년12월28일 15:45

최종수정 : 2015년12월28일 15:45

'감성보이스' 김병수,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OST '신기루' 음원 공개 <사진=더하기미디어>

[뉴스핌=대중문화부]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보이스의 가수 김병수가 겨울 발라드를 공개한다.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OST 가창자로 발탁된 김병수는 수록곡 ‘신기루’를 28일 정오 공개한다.

신곡 ‘신기루’는 한 여자를 향한 가슴 아픈 마음과 상처를 남자의 심정으로 표현한 곡으로 슬픈 선율 위에 김병수의 애절한 감성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감정 라인을 잘 소화해내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2007년 디지털 싱글 ‘Tears’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투로맨스 출신의 김병수는 발라드, 락, 팝페라에 이르기까지 전천후 보컬리스트로 활동하며 많은 팬 층을 보유하고 있다.

‘신기루’는 최근 미나의 ‘쥐디엔’과 ‘런닝맨’ 지석진의 중화권 싱글 ‘머리핀’을 작사․작곡한 BadBoss(조재윤)와 몬스타엑스 ‘BROKEN HEART’ 일본 아이돌 N제로의 ‘타키시메테 마이하트’를 작사·작곡한 RESCUE THE BEAT의 공동 작품이다.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 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리며 시청자 호응을 이끌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해오고 있는 김병수와 최근 해외 시장 공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배드보스, RESCUE THE BEAT가 발라드 작업을 함께 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며 신곡 '신기루'에 대한 성원을 당부했다.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OST Part.6 김병수의 ‘신기루’는 28일 정오 멜론, 엠넷, 소리바다 등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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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尹지지율 0.9%p↑, 27.8%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7.8%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9.8%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4%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에 비해 0.9%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1.7%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2.0%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1.4% '잘 못함' 76.8%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9.5% '잘 못함' 68.3%였다. 40대는 '잘함' 16.2% '잘 못함' 83.0%, 50대는 '잘함' 23.6% '잘 못함' 74.6%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1.8% '잘 못함' 6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8.4% '잘 못함' 45.1%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9%,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6.0% '잘 못함' 72.8%, 대전·충청·세종 '잘함' 29.8% '잘 못함' 63.6%, 강원·제주 '잘함' 15.4% '잘 못함' 82.1%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28.6% '잘 못함' 68.7%, 대구·경북은 '잘함' 47.8% '잘 못함' 49.1%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22.9% '잘 못함' 75.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3.5% '잘 못함' 74.9%, 여성은 '잘함' 32.1% '잘 못함' 64.6%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인적쇄신 약속과 APEC·G20 정상외교 활약,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1심 판결(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때문에 보수층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윤 대통령의 지지율 30% 회복 여부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쇄신 인사들의 기용 여부와 김건희 여사 특검 여부에 달렸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며 야권은 김건희 여사 특검·채 상병 사건 관련 국정조사 등 정치적 반격을 노리고 있어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세 유지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국민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변화하려는 의지를 형식적으로나마 보여준 게 보수층 결집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며 "(지지율이) 조금 더 오를 수도 있었는데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무죄 판결 때문에 소폭 상승하는 데 그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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