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AK플라자가 내년 1월2일 신년 세일에 들어간다.
AK플라자는 내년 1월2일부터 17일까지 16일간 구로본점·수원 AK타운점·분당점·평택점·원주점 등 전 점에서 신년 첫 세일 '스위트 세일(SWEET SALE)'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AK플라자는 내년부터 한해 동안 고객들에게 달콤하고 기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세일 타이틀을 '스위트 세일'로 변경했다.
우선 내년 1월2일과 3일 이틀간 점별 방문고객 선착순 1000명씩 총 5000명에 캔디를 준다. 2일 단 하루 동안 3만원~10만원 상당의 상품이 무작위로 들어있는 새해 럭키박스 '스위트 박스'를 1만원에 판매한다. 스위트 박스는 점별 100개씩 총 500개 한정수량 판매하며 1인 1박스만 구매 가능하다.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붉은 원숭이 캐릭터 ‘코코몽’과 함께 제휴 마케팅도 펼친다. 새해소망을 적어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코코몽 복 인형을 증정한다. 또 임신확인서를 지참한 예비맘 500명에 기저귀가방을, 구매고객 중 AK멤버스 회원 선착순 1500명에게 코코몽 핸드크림을, 7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선착순 1500명에게 코코몽 휴대용 배터리를 증정한다.
세일 첫 주말에는 전 점에서 약 200억원 물량의 '신년 아웃도어 방한패션 대전'을 연다. 노스페이스·코오롱스포츠·K2·블랙야크 등 아웃도어 전 브랜드 및 스포츠 브랜드 겨울상품을 최고 30~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수원 AK타운점은 1월2일과 3일 3층 행사장에서 '프리미엄 모피 특가기획전'을 통해 진도모피·국제모피·윤진모피·이은영모피 등을 50~70% 할인한다. 진도모피 블랙그라마 휘메일 밍크재킷을 349만원에, 윤진모피 폭스베스트를 160만원에 판매한다.
세일 기간 해외명품 브랜드를 20~50%, 수입 컨템포러리 및 트레디셔널 캐주얼 브랜드를 20~30% 시즌오프 판매하고 핸드백·구두·남녀의류·아동의류·가정용품 등 전 상품군을 브랜드별 최고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1월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AK신한카드로 결제하면 마일리지를 기존 0.1%에서 1.6%로 16배 더 적립해준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