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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33회가 방송됐다. <사진=SBS '애인있어요' 캡처> |
'애인있어요' 지진희, 김현주 미행하다 찜질방서 변태 취급 '폭소'
[뉴스핌=대중문화부] '애인있어요' 지진희가 김현주를 미행했다.
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33회에서 최진언(지진희)가 도해강(김현주)를 미행하던 중 변태 취급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최진언은 과거 도해강과의 행복했던 기억을 추억했다. 도해강 역시 예전 가족 사진을 보며 눈물지었다.
도해강은 최진언과 걸었던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추억에 잠겼다. 같은 시간 최진언도 역시 이곳을 향했고, 도해강을 발견하게 됐다.
최진언은 "기억이 없다면서 도해강. 날 다시 사랑한 적 없다면서 도해강"이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웃음 지었다.
이후 최진언은 도해강을 미행했고, 도해강이 백석(이규한)과 친근하게 통화하는 것을 들으며 질투해 눈길을 끌었다.
최진언은 도해강을 따라 찜질방까지 갔고 도해강 근처로 가기 위해 꼼수를 부리다 도해강에게 들켰다. 도해강은 "아저씨 뭐에요. 저리가세요"라고 말했고, 찜질방을 나서며 "이 자식 변태에요. 조심하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애인있어요'는 매주 금, 토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