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맥딜리버리 주문 사이트에 도로명주소 선배치
[뉴스핌=함지현 기자] 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는 행정자치부로부터 도로명주소 활용 우수기업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온라인 맥딜리버리 주문 사이트에 도로명주소 검색창을 지번보다 먼저 배치하는 등, 고객들에게도 도로명주소 사용을 적극 권장해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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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맥도날드> |
뿐만 아니라 자사의 홈페이지 및 전국 매장 주소에 도로명주소와 지번을 병기해 오고 있으며, 사내 문서에서 도로명주소만을 사용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맥도날드는 이 같은 노력들을 높게 평가 받아 이번 수상을 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일상 생활에서 거부감 없이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기울인 작은 노력들이 빛을 발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편리한 맥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도로명주소 이용 문화 확산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자치부의 도로명주소 활용 활성화 유공 기업 시상식은 지난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