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나영 기자] 인기 웹툰 '치즈인더트랩'의 원작 속 재미가 안방극장에서 되살아난다.
22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는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박해진, 김고은, 서강준, 이성경, 남주혁, 박민지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해진은 "웹툰은 독자들의 생각으로 여백을 채운다"며 "하지만 연기는 모든 것을 보여줘야하기 때문에 여백을 채우는 작업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치즈인더트랩'은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릴러다. 오는 1월4일 첫 방송.
[뉴스핌 Newspim] 이나영 기자 (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