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가 22일 오전 10시 특별 생방송 ‘나눔은 행복입니다’를 편성했다. <사진=KBS> |
KBS ‘나눔은 행복입니다’…김갑수·김태우·박상민·여자친구 등 스타들과 따뜻한 나눔
[뉴스핌=박지원 기자] KBS 1TV가 22일 오전 10시 특별 생방송 ‘나눔은 행복입니다’를 편성했다.
1부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부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이날 ‘나눔은 행복입니다’에는 각양각색 스타들이 총 출동한다.
명품 중년탤런트 김갑수부터 올해 가장 주목받은 신예 이주승까지 폭 넓은 연령대의 연기자들이 진심어린 목소리로 어려운 이웃들의 사연을 전한다.
특히 지적장애 1급인 9살 손자를 키우는 할머니의 사연을 전한 배우 김태우는 긴장한 가운데서도 울림 있는 목소리로 첫 내레이션 도전을 마쳤다.
이번 방송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을 모금하기 위해 기획되어 탤런트 김갑수, 전미선, 김태우, 류진, 장영남, 이주승, 개그맨 이상훈 전원이 재능기부로 목소리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가수 박상민이 ‘해바라기’를 직접 개사해 따뜻한 나눔을 노래했고,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올 하반기를 뜨겁게 달군 걸그룹 여자친구 역시 재능기부로 로고송에 참여했다.
개그콘서트 니글니글팀(이상훈, 송영길)은 서울 곳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쉬운 기부 방법들을 소개한다.
소외된 이웃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모두가 따뜻한 2016년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 KBS 특별생방송 ‘나눔은 행복입니다’는 오늘(22일) 오전 10시부터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