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서희건설은 지난 20일 충북 청주시 용암동에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청주용암 서희스타힐스’ 기공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을 비롯해 곽선기 서희건설 대표, 전속모델 한고은씨, 정우택 국회의원, 강용석 조합장(대승 E&C대표), 최기영 청주상당경찰서장, 이광희 부영건설 대표, 김양희 충청북도의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봉관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주택조합아파트를 짓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명품아파트를 짓겠다”고 말했다.
청주용암 서희스타힐스는 최고 29층, 5개동, 318가구 규모다. 2018년 준공 예정이다. 전 가구가 소형평형인 전용면적 59㎡ 위주로 구성됐다.
단재로를 지나는 버스로 청주 시내 접근성이 뛰어나다. 청주 2순환로, 3순환로 이용이 쉽다. 원봉초, 원봉중, 용암중, 청석고가 가깝다.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한국병원, 시립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졌다. 단지 주변 무심천 산책로와 망골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소형평형 위주의 가구구성과 탁월한 입지가 인기 요인”이라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만큼 가격이 저렴하고 청약통장 없이 중소형 아파트를 장만할 수 있는데다 전매제한이 없어 매력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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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은 지난 20일 ‘청주용암 서희스타힐스’ 기공식을 열었다. <사진=서희건설>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