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한신공영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에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21일 한신공영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신休플러스봉사단’ 회원 및 임직원 70여명이 참가해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한신休플러스봉사단은 창립 65주년을 맞는 한신공영이 조직한 사내 봉사단체다. 임직원뿐 아니라 시민도 함께한다.
지난 5월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단장을 했다. 지난 9월에는 서울숲 시설 및 환경정비, 제초작업, 관목전지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올 한해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자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내년에도 꾸준히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
한신공영은 지난 19일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한신공영>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