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출연하는 탈북자 가족 <사진=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캡처> |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최초의 탈북모녀 출연…억양깡패 엄마와 파이터 아들
[뉴스핌=대중문화부]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최초로 탈북가족의 사연이 공개된다.
19일 오후 방송하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는 3년여에 걸친 피 말리는 탈북과정 끝에 한국 땅을 밟은 탈북 모자가 출연한다.
이날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등장하는 탈북소년은 묵직한 타격기가 일품인 파이터 지망생이다.
활동적인 격투기를 할 때 살아있는 기분이 든다는 탈북소년과 달리 모친은 완강하게 운동을 반대한다. 모친은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아들이 다칠까봐 격투기 시범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한다.
특히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출연한 이 모친은 아들의 앞날을 걱정하는 모정과 잘 어울리지 않는 딱딱한 억양으로 좌중을 압도한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제작진이 ‘억양깡패’라는 자막을 동원했을 정도다.
한편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19일 방송에서 탈북소년은 북한에서도 유재석이 유명인사라고 설명한다. 다만 김구라는 북한에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선사한다.
최초의 탈북모자가 출연하는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19일 오후 8시4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