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매체 “석현준 몸값 39억 예상... 분데스리가·프리미어리그 진출 전망”. 석현준이 10호골을 기록, 포르투갈 매체가 타 리그로의 진출을 예상했다. <사진=비토리아 세투발 공식 트위터> |
현지 매체 “석현준 몸값 39억 예상... 분데스리가·프리미어리그 진출 전망”
[뉴스핌=대중문화부] 지난 16일 석현준(비토리아 세투발)은 16일 아베와의 FA컵 16강전에서 3경기 연속골이자 10호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석현준은 지난 시즌 40경기에서 10골을 채웠지만, 올 시즌에는 17경기 만에 10번째 골(포르투갈리그에서 8골, 컵대회에서 2골)을 작성했다.
한국 선수가 유럽리그에서 연속 두자릿수 골을 넣은 건 차범근 전 수원 감독과 손흥민(토트넘) 이후 세 번째다.
포르투갈 리그 득점 2위에 오른 석현준에 대해 포르투갈 언론 ‘마이스풋볼’은 “석현준의 몸값이 300만유로(약 38억7000만원)로 뛰어올랐으며 1월 이적시장에서 리그를 대표하는 ‘빅3’ 포르투·벤피카·스포르팅 등으로 갈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분데스리가나 프리미어리그로 구단에서도 관심이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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