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한국지엠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5일 저녁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을 초청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크리스마스 파티에는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 겸 CEO를 비롯해 대외정책부문 한주호 부사장, 홍보부문 황지나 부사장 등 한국지엠 임직원과 성동원, 인천광명원,예림원, 동심원, 해피타운을 비롯한 인천지역 10개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 및 관계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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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5일 저녁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을 초청, ‘한국지엠과 함께 미리 즐기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갖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사진=한국지엠> |
호샤 사장은 "오늘 파티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밝은 미소와 활기찬 모습 덕분에 우리 임직원들도 큰 행복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더욱 효과적이고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지엠 임직원이 설립한 한마음재단은 이번 파티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삐에로 댄스공연과 신기한 마술쇼, 5인조 브라스밴드의 코믹 연주, 무술과 연극이 혼합된 마샬아트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했다.
특히 파티 시작부터 호샤 사장을 비롯한 한국지엠 임원들이 산타로 깜짝 변신해 아이들에게 풍선아트로 만든 다양한 모양의 풍선을 선물하고 기념촬영을 함께 하며 아이들을 환영했다.
아울러 파티에 참석한 모든 아이들에게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