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3경기 연속골이자 10호골 폭발... 비토리아 세투발은 승부차기서 1-3패 포르투갈컵 8강 진출 실패. 석현준이 물오른 골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비토리아 세투발 공식 트위터> |
석현준, 3경기 연속골이자 10호골 폭발... 비토리아 세투발은 승부차기서 1-3패 포르투갈컵 8강 진출 실패
[뉴스핌=대중문화부] 석현준이 리그 10호골을 터트렸다
석현준 16일 오전 4시(한국시간) 홈구장 도 본핌에서 열린 타사 드 포르투갈(FA컵) 16강 히우 아베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 3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10호골을 작성했다. 하지만 소속팀 비토리아 세투발은 승부차기 접전 끝에 1-3으로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석현준은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 전반 12분 강한 왼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비토리아 새투발은 후반 4분 와카소에 동점골을 허용한데 이어 후반 36분에는 한 명이 퇴장 당해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결국 비토리아 세투발은 승부차기서 1-3으로 패했다.
석현준은 리그 13경기에 출전해 8골 6도움을 작성하고 있고, 컵대회 5경기에서는 2골을 기록, 시즌 18경기 10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