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아포칼립스' 예고편에 등장하는 아포칼립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
[뉴스핌=김세혁 기자]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 3부작의 마지막 작품 ‘아포칼립스’가 내년 봄 개봉을 앞두고 베일을 벗었다.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연출하는 ‘엑스맨:아포칼립스’는 지난 7월 코믹콘에서 영상을 공개하고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내년 3월 ‘배트맨v슈퍼맨:돈 오브 저스티스’, 4월 ‘캡틴아메리카 시빌워’에 이어 개봉하는 ‘엑스맨:아포칼립스’는 15일 1차 예고편을 공개하고 마니아들을 설레게 했다. ‘퍼스트 클래스’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이어 엑스맨 시리즈 프리퀄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 작품은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악당 아포칼립스와 엑스맨의 전쟁을 그렸다.
‘엑스맨:아포칼립스’의 1차 예고편에는 시리즈 최강의 적이자 돌연변이는 물론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아포칼립스의 위력이 담겼다. 사악한 아포칼립스의 수하 포 호스맨에 맞서 엑스맨들이 펼치는 활약상도 엿볼 수 있다.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로 시리즈에 복귀한 브라이언 싱어 감독과 프리퀄의 주인공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니콜라스 홀트, 루카스 틸이 그대로 출연하는 ‘아포칼립스’는 내년 5월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