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가 이승우와백승호가 내년 1월부터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후베닐A서 뛰게 될것 이라고 밝혔다.<사진=대한축구협회> |
스페인 매체 “이승우·백승호 내년 1월부터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후베닐A서 뛴다”
[뉴스핌=대중문화부]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14일(한국시간) “이승우와 백승호가 내년 1월부터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인 후베닐A서 뛰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승호와 이승우는 지난해 4월부터 국제축구연맹(FIFA)의 18세 미만 선수들의 해외 이적을 금지하는 징계로 팀에서 빠져 있다.
이 매체는 이어 “이승우와 백승호가 바르셀로나 1군과 바르셀로나B팀에서 뛸 만한 재능을 충분히 갖췄으나 장시간 공식경기를 뛰지 못한 부분을 간과할 수 없다. 1월에 팀에 돌아온다면 가브리 감독이 이끄는 후베닐A서 몸을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스포르트는 잉 “백승호와 이승우에게 후베닐A는 가장 이상적인 선택이다. 바르셀로나B팀은 현재 3부리그서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 이들이 부담을 덜 가질 수 있게 후베닐A서 실전 감각을 올린 뒤 B팀이 필요할 때 승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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