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한 SBS 'K팝스타5'에서 박민지가 에일리의 '아이엠인러브'를 선곡했다. |
'K팝스타5' 박민지, 선곡 압권 '고음으로 승부'…유희열 "노래로 압도해달라" 극찬
[뉴스핌=대중문화부] 'K팝스타5' 박민지가 유희열, 양현석에 노래실력으로 인정받았다.
13일 방송한 SBS 'K팝스타5'는 랭킹 오디션으로 꾸며졌다. 순위는 매겨지지만 전원이 탈락할 수도 전원이 합격할 수 도 있는 변수가 있었다.
이날 박민지는 에일리의 '아이 엠 인 러브(I'm in love)'를 선곡했다. 앞서 집중 오디션에서 안테나를 선택한 박민지는 유희열로부터 "강점을 찾아야 한다. 선곡을 잘해라"라고 조언받은 바 있다. 이에 박민지는 고음이 빛나는 노래를 택했다.
박민지의 열창이 끝나고 'K팝스타5' 심사위원은 박민지의 노래에 극찬을 쏟아냈다. 유희열 "노래 실력으로 끝까지 가보자. 노래로 압도해달라"고 칭찬했다.
박진영은 "어깨만 조금 내렸으면 완벽해을텐데"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에 박민지는 "너무 떨었다"라고 털어놨다.
양현석은 "정말 좋은 노래 시켜줘서 고맙다. 박진영 씨는 어깨가 조금 내려갔으면 좋겠다고 하지만 사실 열일곱살 짜리가 이정도 하면 정말 잘하는 거다"라고 아낌없이 칭찬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