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골프존유원그룹(회장 김영찬)은 11일 오후 서울 성북구 정릉에서, 서울 근무 그룹사 임직원들과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유소연 및 GTOUR/WGTOUR 소속 선수들과 함께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연탄 및 쌀 배달 봉사활동을 펼치고 소외계층 600가구에 쌀을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김영찬 회장을 포함한 골프존유원그룹의 임직원들은 서울 성북구 정릉에서 연탄 난방을 하는 독거노인 가구 27곳에 총 5000 장의 연탄과 쌀을 직접 배달하고 외풍이 들어오는 창문 틈에 문풍지를 붙이고 집안 수리를 하는 등 독거노인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골프존유원그룹 김영찬 회장(왼쪽)과 유소연이 11일 서울 성북구 정릉에서 독거노인 가구에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골프존> |
김영찬 회장은 “나눔과 배려의 뜻을 모아 어려운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전 임직원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우리 임직원들이 얻어가는 봉사와 나눔의 경험이 더욱 값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골프존유원그룹은 지난 11월 16일 대전 유성구청 앞에 위치한 갑천 둔치에서 ‘2015 사랑의 김장 나누기’ 활동에 대전지역 임직원 전원이 참여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