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호, 교체투입 6분만에 선제골 … 아우크스부르크, 파르티잔 2-1 리드 ‘유로파리그 32강 청신호’. 홍정호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사진=아우크스부르크 공식 트위터> |
홍정호, 교체투입 6분만에 동점골 … 아우크스부르크, 파르티잔 2-1 리드 ‘유로파리그 32강 청신호’
[뉴스핌=대중문화부] 교체 투입된 홍정호가 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터트렸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1일 오전 5시 5분(한국시간) 세르비아 파르티잔 베오그라드 스타디움에서 파르티잔을 상대로 2015~2016 시즌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L조 마지막 라운드 원정 경기서 2-1로 앞서 가고 있다.
홍정호는 전반 41분 칼센브라커와 교체 투입돼 전반 47분 파르티잔의 골망을 갈랐다. 전반 추가 시간 1분 파르티잔 선수로부터 지동원이 파울을 얻어냈다. 이어 트로쵸프스키가 찬 프리킥을 홍정호가 이어받아 득점으로 연결했다. 홍정호는 동점골로 아우크스부르크의 공격의 물꼬를 텄다.
한편 이 경기에는 지동원과 구자철이 선발 출격했다. 구자철은 후반 6분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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