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경 기자] 서린바이오(대표 황을문)가 주식배당을 결정했다. 2009년이후 7년째 주식배당이다.
서린바이오는 보통주 1주당 0.05주의 주식배당을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주식배당수량은 30만주며 배당후 발행주식은 총 567만1894주로 늘어난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
서린바이오는 지난 2002년부터 13년 연속 현금배당을 했으며, 2009년부터 7년째 주식배당을 하고 있다.
서린바이오 IR 관계자는 “자사는 꾸준하게 이익을 내는 바이오 기업 중 하나”라며 “창업주인 황을문 대표가 주주권익을 중시하는 경영이념에 따라 주식배당과 현금배당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출증가에 따라 이같은 주주친화정책을 꾸준히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