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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임 인피니트' 성규 <사진=MBC 에브리원> |
[뉴스핌=양진영 기자] '쇼타임 인피니트'로 돌아온 인피니트 성규가 멤버 우현을 가장 잘 노는 멤버로 꼽았다.
인피니트는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여의도 CGV에서 열린 MBC 에브리원 '쇼타임 인피니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멤버 성열은 타 스케줄 관계로 불참했다.
리얼리티 '쇼타임' 홈페이지를 통해 질문을 받은 인피니트 멤버들은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동우는 "지나가듯 본 게 있는데 아무래도 20대 중후반을 달리고 있다 우리가. 그 나이대에 갖는 남자들의 고민에 관해 물어보신 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성규는 "인피니트 멤버들끼리 노래방 같은 데 가면 누가 젤 잘 노냐 이런 질문이 있더라. 우리 사이에선 우현 씨가 국가대표 수준으로 잘 논다. 딱히 누가 못노는 멤버는 없는 것 같다. 노래방 가면 재밌게 놀기도 하고 흥이 넘치는 친구들이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말해달란 요청에 성규는 "우현 씨는 회식하거나 노래방에 가면 마이크를 잡고 직접 MC를 자청해서 본다. 기억에 남는 우현 씨의 선곡은 소찬휘의 TEARS를 원키로 소화를 하더라"고 살짝 뒷풀이 장면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인피니트는 현재 북미와 남미, 유럽과 아시아를 아우르는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며 10일 저녁 6시 첫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인피니트 쇼타임'으로 국내 팬들과 만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