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림 벨라라비, 레버쿠젠 유로파리그 추락에 아스날 이적 급부상… 몸값 1500만파운드 추산. 레버쿠젠 관계자는 언제든 높은 몸값으로 벨라라비를 팔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레버쿠젠 공식 트위터> |
[EPL] 카림 벨라라비, 레버쿠젠 유로파리그 추락에 아스날 이적 급부상… 몸값 1500만파운드 추산
[뉴스핌=대중문화부] 레버쿠젠의 유로파리그 추락으로 벨라라비의 아스날 이적이 급부상하고 있다.
레버쿠젠은 10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UEFA 챔피언스리그(UCL) E조 6차전에서 바르셀로나와 1-1 무승부를 기록, 조 3위로 16강서 탈락, 유로파리그서 경기를 하게 됐다.
이날 레버쿠젠의 치차리토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치차리토는 메시의 선제골 후 4분만인 전반 23분 메흐메디의 볼을 건네 받아 동점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카림 벨라라비는 7개의 슛을 쏘고도 단 하나의 득점도 얻지 못했다. 하지만 유로스포츠는 활발한 활약을 인정, 평점 7점으로 치차리토와 같은 평점을 매겼다. 선제골을 터트린 바르셀로나의 메시도 7점을 받았다.
아스날은 현재 카림 벨라라비에 영입 의사를 밝히고 있다. 또한 레버쿠젠이 유로파리그로 추락,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게 됐다.
레버쿠젠 관계자는 최근 “언제든 높은 몸값에 톱 클럽으로 팔 의사가 있다”라고 밝혀 내년 1월 이적시장서 활발한 교섭이 예상된다. 벨라라비의 몸값은 1500만 파운드(약 263억원)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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