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이재영, 단순 인대 손상 … 1~2주 휴식 후 출장 가능, 흥국생명 안도의 한숨. 이재영이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흥국생명 배구단> |
[프로배구] 이재영, 단순 인대 손상 … 1~2주 휴식 후 출장 가능, 흥국생명 안도의 한숨
[뉴스핌=대중문화부]이재영이 단순 인대 손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이재영(19.흥국생명)은 정밀 진단 결과 단순 인대 손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재영은 지난 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3라운드 경기서 3세트 3-5로 뒤진 상황에서 공격을 시도하다 중심을 잃고 쓰러져 왼쪽 발목을 다쳐 들것에 실려 나갔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다행히 인대가 끊어지거나 그러진 않은 것 같다. 1주일에서 2주일 정도 휴식을 취하면 괜찮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13일 화성에서 열리는 기업은행전 출전은 쉽지 않겠지만 휴식을 취하면서 치료를 받으면 경기에 나서는데는 무리가 없을 것 같다. 정말 다행이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