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제이미 바디 “기네스북? 누가 골 넣든 상관 없다 레스터시티 승리 원할뿐”제이미 바디가 프리미어리그 1경기 연속골로 기네스북에 올랐다.<사진=레스터시티 공식 홈페이지> |
[EPL] 제이미 바디 “기네스북? 누가 골 넣든 상관 없다 레스터시티 승리 원할뿐”
[뉴스핌=대중문화부]제이미 바디가 프리미어리그 11경기 연속골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레스터시티 구단은 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다경기 연속골 기록을 세운 제이미 바디가 기네스북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제이미 바디는 지난달 29일 EPL 1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24분 선제골을 넣어 판 니스텔로이(전 맨유)가 세웠던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경기 연속골(10경기) 기록을 경신했다.
수상후 제이미 바디는 “"판 니스텔로이의 기록을 깨서 기쁘다. 팀 동료들 덕분에 전성기를 맞이 하고 있다. 누가 골을 넣든 상관 없다. 계속해서 우리 팀이 매번 승리를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장 노동자 출신인 제이미 바디는 잉글랜드 8부리그에서 뛰다 2012년 레스터 시티로 이적, 올시즌 14골로 득점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제이미 바디의 스완지시티는 6일 0시 정규리그 15라운드에서 1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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