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삼시세끼 어촌편2` 포스터 <사진=CJ E&M> |
[뉴스핌=이현경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2'가 10회로 종영한다.
tvN '삼시세끼 어촌편2' 관계자는 4일 뉴스핌에 "오는 11일 종영한다"고 전했다.
'삼시세끼 어촌편2'는 지난 2014년 방송한 '삼시세끼 어촌편'의 두번째 시즌으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만재도에서 자급자족 라이프를 펼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부족한 요리 재료로 뚝딱 한 끼를 차려내는 차승원의 수준급 요리 솜씨와 맥가이버처럼 물건을 뚝딱 만들어내는 유해진의 만능 재주꾼 같은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차승원과 유해진의 '노부부' 케미와 손호준의 차진 호흡도 프로그램 내에서 빛났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1'은 7회에서 평균 시청률 13.9%, 최고 순간 시청률 16.8%를 찍었다. 이번 시즌2에서는 1회부터
평균 시청률 13.9%, 최고 순간 시청률 16.8%를 기록하며 시즌1의 인기를 이어갔다.
'삼시세끼 어촌편2'는 방송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2회 평균 13.3%, 3회 12.4%, 4회 13.6%, 5회 12.3%, 6회 12.5%, 7회 12.8%, 8회 12.9%로 높은 평균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어 기록 경신에 대한 기대도 높다.
지난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1'은 평균 시청률 14.2%의 성적을 받으며 케이블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이 가운데 '삼시세끼 어촌편2'가 시즌1의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시세끼 어촌편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45분 방송하며 후속으로는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가 전파를 탄다. 첫 방송일은 미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