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빅뱅 태양이 빅뱅의 입대를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 <사진=마마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빅뱅 태양의 ‘2015 마마’ 수상소감이 화제다.
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5 마마(MAMA,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빅뱅은 함께 후배 엑소, 자이언티, 샤이니, 소녀시대를 제치고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태양은 “빅뱅 다섯 명이 완전체로 '마마' 시상식에 참가하는 게 앞으로 오랜 기간 힘들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동안 ‘마마’를 통해 하고 싶은 무대를 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며 빅뱅의 입대를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빅뱅의 최고령자는 탑(최승현)으로 1987년생이다. 이어 태양과 지드래곤 역시 1988년생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원칙적으로 19세가 되는 해에 징병검사를 받는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