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구 대한지적공사)가 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최우수 출판물과 유공 기획 등 2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일 LX공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부,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부, 국회안전행정위원회 등 23개 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다. 국가기업 및 공·사 기업문화 발전과 관련 작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국내에서 발행되는 인쇄사보, 전자사보, 기획·디자인 등 25개 부문에 대해 우수작을 매년 시상한다. 올해로 25회 째다.
이번 행사에서 LX공사의 ‘국토에 가치를 더하다’가 최우수 출판물로 선정됐다. 이 서적은 대한민국 국토정보의 현 단계를 가늠하고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10가지 공간정보 콘텐츠를 담았다. 임원진의 적극적인 참여와 전문적인 내용, 혁신적인 디자인 등 다양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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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진 LX공사 홍보처장이 수상하는 모습(왼쪽에서 두번째가 백상진 처장) <사진=LX공사> |
김영표 사장은 “지난 6월 한국국토정보공사로 새 출발한 LX공사가 뜻 깊은 상을 받아 기쁘다” 며 “앞으로 품격 있는 기업문화조성으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최고의 국토정보 전문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