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의 신곡 ‘대디’의 뮤직비디오에 하지원, 씨엘, 유희열 등이 까메오로 출연해 ‘꿀잼’을 선사했다. <사진=싸이 `대디` 뮤비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싸이의 신곡 ‘대디’의 뮤직비디오에 하지원, 씨엘, 유희열 등이 까메오로 출연해 ‘꿀잼’을 선사했다.
싸이는 1일 0시 ‘칠집싸이다’에 수록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대디’의 뮤직비디오에서 싸이는 아기부터 노인 역할까지 소화하는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하지원, 씨엘, 유희열 등이 ‘깜짝’ 등장해 큰 웃음을 전했다.
‘대디(Daddy)’는 작곡가 유건형과 Teddy·Future Bounce가 함께 만들어낸 작품이다. 강렬하고 독특한 신스사운드가 주축이 된 빠른 템포의 중독성 있는 댄스곡이다.
싸이는 ‘대디(DADDY)’에 대해 세계 팬을 겨냥한 ‘수출용’이라고 설명했다.
총 9곡이 수록된 싸이의 이번 7집 앨범에는 자이언티, 씨엘, JYJ의 김준수, 전인권 등 국내 가수뿐만 아니라 윌 아이엠, 애드 시런 등 해외 스타들까지 참여했다.
싸이는 2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