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매체 박병호 계약 “낙관적”… 미네소타 트윈스 부단장 “박병호와의 사인, 성공 시킬 것”박병호가 메이저리그 계약을 위해 출국한다. <사진=뉴시스> |
미국매체 박병호 계약 “낙관적”… 미네소타 트윈스 부단장 “박병호와의 사인, 성공 시킬 것”
[뉴스핌=대중문화부] 미국 매체들이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계약을 위해 미국에 출국하는 박병호의 소식을 연이어 전했다.
MLB.COM은 “박병호와 사인할 수 있다고 믿지 않았다면 포스팅에 참여하지 않았을 것이다”는 롭 앤소니 부단장의 말을 인용,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계약 성사를 낙관했다.
미네소타 연고지에 있는 ‘세인트폴 파이오니어 프레스’는 “아직 계약조건에 합의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테리 라이언 단장은 협상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CBS SPORTS는 박병호의 표지션에 대해 “미네소타가 다른 선수들의 포지션을 어떻게 정리할지 여부에 달려 있다. 조 마우어가 1루수로 뛸 확률이 높고 지난 시즌 지명타자였던 미구엘 사노는 3루로 이동하고 3루수 트레버 플루프는 트레이드 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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