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서울 최두호 또 1라운드 TKO승 “난, 세계 최고 파이터 함성 소리 들으면 힘이 난다” 최두호가 지난 경기에 이어 1라운드서 TKO승을 거뒀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UFC 서울 최두호가 1라운드서 TKO승을 거뒀다.
최두호는 28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에서 시실리아에 1라운드 1분 33초 만에 TKO승으로 승리했다.
지난해 11월 UFC 데뷔전에서 마누엘 푸이그(멕시코)를 1라운드 18초 만에 KO킨 최두호는 이날 승리로 UFC 2연승을 달렸다.
최두호는 “위험한 순간은 전혀 없었고 위험하다 하면 위험할 수 있는데 위험한 순간 함성소리를 들으니 힘이 났다. 경기를 두 번 밖에 못했다. 선수로서 몸 관리 못한 것도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잘해서 톱텐 꼭 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최두호는 “나는 항상 내가 세계 최고의 파이터라고 생각한다. 제 타격이 세계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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