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락·유한준 끝내 결렬… 넥센 "더이상 만날 계획 없다" 29일부터 타구단과 협상. 손승락이 넥센과 견해자를 좁히지 못했다. <사진=뉴시스> |
손승락·유한준 끝내 결렬… 넥센 "더이상 만날 계획 없다" 29일부터 타구단과 협상
[뉴스핌=대중문화부] 손승락과 유한준의 협상이 결렬됐다.
넥센 히어로즈는 우선협상기간 마지막 날인 28일 손승락과 유한준과 견해차를 좁히지 못한 데 이어 "손승락, 유한준과 추가적으로 만날 계획이 아직은 없다"고 밝혔다.
이로써 손승락과 유한준은 29일부터 일주일간 넥센을 제외한 9개 타 구단과 협상에 나선다.
앞서 넥센은 이택근과 계약기간 4년, 계약금 10억 원, 연봉 5억 원, 옵션 5억 원 등 총액 35억 원, 마정길과는 계약기간 2년, 계약금 2억2000만 원, 연봉 2억 원 등 총액 6억2000만 원에 FA계약 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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