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서울 김동현 “맞대결 워터스가 해병대 출신? 美國 해병은 온실속 화초, 나도 해병 韓國은 들판 위 잡초”. 김동현이 워터스와의 맞대결서 승리를 자신했다. <사진=UFC > |
UFC 서울 김동현 “맞대결 워터스가 해병대 출신? 美國 해병은 온실속 화초… 나도 해병, 韓國은 들판 위 잡초”
[뉴스핌=대중문화부] 김동현과 도미닉 워터스가 메인 카드 웰터급 경기에서 맞붙는다.
28일 UFC 서울 경기가 저녁 6시 45분 열린 가운데 김동현의 경기는 메인 이벤트인 관계로 밤 10시부터 진행된다.
김동현은 도미닉 워터스이 대해 “완벽하게 승리하고 싶다. 한국 대회에서 약한 상대와 붙어 팬들에게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줄 확률이 높아진 것은 오히려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동현은 ““타격·그라운드를 가리지 않고 가진 것을 다 쏟아 부어 전방위적으로 공격할 것”이라며 “경기 중 상대 약점을 지속적으로 공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각각 한국과 미국 해병대 출신인 자신과 워터스에 대해 “과거 미 해병대와 합동 훈련을 한 적 이 있었는데 전투 식량에서 차이가 많이 나더라”며 “미 해병대가 온실 속의 화초라면, 한국 해병대는 들판위의 잡초와 같다”고 승리를 자신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