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바르셀로나보다 2배쯤 많은 1주일에 14억 줄께” 맨시티로 오라… 그 가능성은? <사진=바르셀로나 공식 트위터> |
“메시, 바르셀로나보다 2배쯤 많은 1주일에 14억 줄께” 맨시티로 오라… 그 가능성은?
[뉴스핌=대중문화부] 프리미어 구단이 부상에서 복귀한 메시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이번엔 ‘오일 머니’ 맨시티다. 영국 매체들은 “맨시티가 메시 영입을 위해 주급 80만 파운드(약 14억원)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메시가 만약 맨시티로 간다면 연간 4000만 파운드(약 695억원)을 받게 되는 것이다.
현재 메시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주급 50만 파운드(8억7000만원)를 받고 있으며 계약 기간은 2018년 말 까지다.
현지 매체들의 이같은 메시의 영국행을 점치는 이유는 탈세 혐의로 아버지와 함께 스페인 법정에 서게 된다는 점을 꼽고 있다.
페예그리니 맨시티 감독은 이에 대해 “그저 소문일 뿐이다”고 답했다. 하지만 항간에서는 맨시티의 새 사령탑으로 현재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을 맡고 있는 과르디올라가 물망에 올라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과 메시는 FC바르셀로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메시는 지난 25일 챔피언스리그에서 2골 1도움을 기록, 부상에서의 완벽한 회복을 알렸다. 메시는 자신의 통산 챔피언스리그 득점을 79호골로 늘려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 역대 최다골 기록의 주인공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83골)에게 4골차로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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