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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7회가 방송됐다. <사진=tvN `응답하라 1988`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응답하라 1988' 류준열이 혜리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줬다.
27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7회에서 정환(류준열)이 덕선(혜리)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줬다.
이날 방송에서 덕선은 자신만 마니또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좌절했다. 그러나 뒤늦게 택(박보검)이 덕선의 마니또임을 깨닫고 핑크색 장갑을 주기로 약속했다.
다음날 덕선은 노을(최성원)에게 선물을 건네받았고, 택이 준 것이라 생각하고 기뻐했다. 그러자 노을은 "그거 택이 형이 준거 아니야. 정환이 형이 준거야. 크리스마스 선물이래"라고 말했다.
덕선은 택이 아닌 정환이 선물을 줬다는 사실에 의문을 가졌지만 곧 장갑을 껴보며 기뻐했다. 이에 노을은 "그 형 미쳤나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 토 저녁 7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