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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될 거야’ 57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KBS 2TV ‘다 잘될 거야’ 57회 예고 영상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다 잘될 거야’ 곽시양이 송재희에 분노를 표했다.
27일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극본 이선희, 연출 김원용) 57회에서는 유형준(송재희)에게 주먹을 날리는 강기찬(곽시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찬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형준에게 주먹을 날린다. 이 모습을 옆에서 목격한 금가은(최윤영)은 기찬에게 “구내식당 거래 끊긴 게 저 선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거야?”라며 창피하게 굴지 말라고 면박을 준다.
이에 기찬은 “아무려면 내가 밥줄 끊겼다고 주먹질 할까 봐? 창피하면 이제 아는 척도 안하면 되겠네”라고 소리치며 자리를 뜬다.
기찬의 행동에 분노한 건 강희정(엄현경)도 마찬가지다. 희정은 “유형준이 누나를 농락한 거지? 그 자식 가만 안 둬”라고 선전포고하는 기찬에게 “내 핑계 대지 마”라고 냉정하게 말한다.
이어 희정은 “니가 유형준 미워하는 건 결국 금가은 때문이잖아”라고 정곡을 찌른다. 하지만 기찬은 희정의 말을 부정하며 “누나가 그놈한테 당한 걸 아직도 못 잊고 있잖아. 내가 어떻게 가만히 있어”라고 말한다.
한편 ‘다 잘될 거야’ 57회는 오늘(27일) 저녁 7시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