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뉴스핌=이에라 기자] 100세 시대와 저금리 기조로 연금 자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투자자의 연금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은퇴 후 노후대비를 편안하게 할 수 있어서다.
최근 젊은층들을 중심으로 연금 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연금 관리 모바일 앱도 등장했다.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확정기여형 퇴직연금, 개인형퇴직연금)과 연금저축을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NH투자증권의 ‘머그 스마트(mug Smart) 연금’ 앱은 퇴직연금과 연금저축 자산을 통합해 조회하고, 한도 관리 및 연금 예상금액까지 함께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퇴직연금과 연금저축은 지난 2013년부터 법률상 ‘연금계좌’로 통합됐다. 세액공제 및 연금소득 분리과세 한도가 합산 적용되고 있지만, 기존 서비스를 이용하는 투자자들은 각 계좌를 별도로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앱은 퇴직연금과 연금저축을 함께 관리하여 기존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이번 앱에서는 위험배분모델로 설계된 ‘NH연금포트폴리오’를 매월마다 제공한다. 또한 실시간으로 답변이 가능한 ‘업무 톡 상담’, 연금 적립 및 수령액에 대해 미리 설계해 볼 수 있는 ‘연금계산기’, 고객의 필요에 맞는 ‘추천상품’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의 ‘mug Smart연금’ 앱은 적극적인 자산관리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유용하다.
접근성이 좋은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상품매매를 할 수 있고, 퇴직연금펀드와 연금저축펀드는 중도환매수수료 없이 상품을 환매하고 매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금저축 이전도 손쉽게 처리할 수 있어서 여러 금융기관에 분산돼 있는 연금저축을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김지훈 NH투자증권 WM영업기획부 차장은 "장기연금형상품은 현재와 같은 고령화,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자산관리 필수상품"이라며 "머그 스마트 연금앱을 통해 연금자산을 편리하게 통합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