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JTBC `썰전` 홈페이지> |
[뉴스핌=황수정 기자] '썰전'에 범죄전문가 표창원 박사가 출연한다.
26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의 행보, 필리핀 내 한인범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를 맞아 故 김영삼 대통령의 행적과 어록들을 살펴본다. 또 김무성 대표가 YS의 '정치적 아들'을 자처한 것에 대해 이야기를 전한다.
문재인 대표가 안철수 전대표와 박원순 시장에게 연대를 제안한 것에 대해 살펴본다. 이에 이철희 소장은 "문재인, 안철수, 박원순 연대는 내가 최초로 제안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내년 총선 패배를 예측한 '괴문서'가 유포되면서 수면 위로 올라온 야당 위기론에 대해서도 파헤친다.
이어 범죄전문가 표창원 박사가 출연해 필리핀 내 한인 피살 급증에 대한 내막을 분석한다. 현지 교민 10만 명이 거주 중인 필리핀에서 납치, 청부살인 등으로 올해 피살된 한국인만 10명이다.
최근 필리핀에서 납치된 한국인 남성이 10개월만에 숨진 채 발견되면서 도마에 오른 외교부의 대응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이날 '썰전' 2부 경제이슈코너 '썰쩐'에서는 크루즈에 대해 살펴본다. 한국 방문 크루즈 관광객 100만 명 돌파로 약 1조2000억 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지중해부터 알래스카까지 인기 크루즈 경로 TOP3와 우리나라 크루즈 산업 개발의 현 주소를 점검한다.
JTBC '썰전'은 26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