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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명길이 공개한 정찬이 결혼식 사진 <사진=최명길 트위터>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정찬의 파경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그의 과거 결혼식 사진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최명길은 지난 2012년 1월8일 자신의 트위터에 “찬이 결혼식장에서”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최명길이 공개한 사진은 정찬의 결혼식 피로연 사진. 사진 속 최명길은 정찬 부부와 심혜진, 김성령, 김원준, 이재윤 등 동료배우들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함박웃음을 지고 있는 정찬과 단정하도 우아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정찬 아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25일 오전 한 매체는 정찬이 지난 20일 경기도 성남가정법원을 통해 결혼 3년 10개월 만에 이혼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정찬은 지난 2012년 1월 7세 연하인 김모씨와 결혼해 같은 해 4월 첫 딸을 출산, 이듬해 7월 아들을 낳았다.
정찬과 김씨의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다. 법원의 권유로 숙려기간을 가졌지만, 결별을 피할 수는 없었다고. 두 자녀의 양육권은 아내 김씨가 갖고 정찬은 매달 일정금액의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