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화학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대표이사 사장 유배근)는 사업장 소재지 인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연탄 배달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본사를 비롯해 전주공장, 울산공장, 대전연구소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1만60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또 유배근 사장을 비롯해 각 사업장별로 40~50여명의 휴비스 임직원들은 총 5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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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유배근 휴비스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임직원들이 20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서 ‘희망키움 연탄배달’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이상규 휴비스 인력개발실장 상무는 "희망을 나누는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져 춥고 긴 겨울에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휴비스는 소외 받는 지역사회 주민, 어린이들에게 교육, 물품, 도서 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 지원사업'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희망키움 연탄배달'도 그 중 하나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