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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상훈, 이은성 닮은 미모의 예비신부 최초공개…이민웅 쇼호스트 억대 매출 신화 "브래지어 가위로 잘라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개그맨 이상훈이 미모의 예비 신부를 최초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게스트로 가수 김상혁, 미나, 개그맨 이상훈, 쇼핑호스트 이민웅이 출연한 '미안합니다~'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이상훈은 “여자친구와 장거리 연애를 했다. 물리치료사로 일할 때부터 알고 지낸 친구”라고 말했다.
이상훈은 “예전에 소개팅으로 만난 분과 열애설이 났는데 아직도 기사 보면 예전 열애설이 계속 나와서 경솔함의 아이콘이 됐다”며 “결혼 전까지 이제 공개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결혼할 거 같아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또 이상훈은 “여자친구와 1년 넘게 만났다. 내년 1월 17일에 결혼한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이상훈은 서태지의 아내 이은성을 닮은 미모의 여자친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상훈은 “여자친구가 예쁜 걸 떠나서 착하고 순박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이민웅 쇼호스트는 억대 매출 신화와 더불어, 홈쇼핑 광고 일화를 전했다.
MC 규현은 이민웅 쇼호스트에 대해 “전국 남편분들께 사죄하러 나왔다. 입 하나로 주부들 지갑을 탈탈 턴다. 여자 속옷 10억, 주방 통째로 팔아 45억 매출의 억소리 나는 쇼호스트”라고 소개했다.
쇼호스트는 생방송 도중 여성 속옷 노 와이어 제품을 판매하다 가위로 자른 사건을 언급했다. 그는 “가슴 퍼지고, 쳐진 분들을 위해 와이어가 있는 건데 엎드려서 주무실 때 아프실 거 아니냐. 그 철 때문에. 그래서 나는 모르니까 그렇다면 직접 잘라보겠다고 하고 생방송에서 잘랐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남자가 여자 속옷 알려주는 자체가 참신한 것 같다”고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