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24일까지 3개월 적용
[뉴스핌=김성수 기자] 미국 국무부가 23일 테러 위협이 증가한 데 따라 전 세계적 여행 경보를 발령했다.
<출처=블룸버그통신> |
또 주변 환경을 빨리 숙지하고 많은 군중이 모인 곳이나 혼잡한 곳은 가능하면 피할 것을 권고했다. 휴가 시즌과 축제 기간 등에도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무부는 아울러 뉴스와 지역 정보, 개인 여행자들을 위한 최신 정보들을 주의 깊게 모니터해야 하며 특히 안전 우려가 있는 사람은 현지 법집행 당국과 접촉할 것을 권장했다.
국무부는 이번 여행 경보는 2016년 2월23일까지 3달간 지속되며 2월24일 해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