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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A TV] 운전자 없이 척척…도심 달린 '무인자동차'

기사입력 : 2015년11월23일 18:18

최종수정 : 2015년11월23일 18:18



[뉴스핌=이나영 기자] 스스로 움직이는 자동차 핸들. 운전자 없이도 차량이 도로 위를 달립니다.
 
차선을 유지하며 속도를 줄이고, 신호등이 파란불로 바뀌자 정지선에 맞춰 멈춰섭니다.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자율주행자동차'는 차량에 부착된 센서나 카메라가 주변 환경을 인지해 스스로 판단하고 주행합니다.
  
[인터뷰: 최양희 미래부 장관] “모든 국민이 자율주행차를 타게 된다면 안전성이나 교통체증 같은 문제에서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이륙신호를 보내자 400킬로미터 떨어진 마라도 상공에 떠오른 드론이 실시간으로 고화질 영상을 전송합니다.
 
인명구조용 드론이 구명튜브를 기둥에 정확하게 떨어뜨립니다.
 
물에 빠진 사람에게 튜브를 전달하는 장면을 시연한 것입니다.
 
[인터뷰: 이용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
“사실 지금 바람이 많이 불텐데 바람이 부는 상황에서도 (드론이) 매우 안정적으로 비행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내년부터 고속도로 일부 구간의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을 허가하고, 드론의 시험 비행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기자(lny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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