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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공정환이 새로운 과장으로 등장한다. <사진=JTBC `송곳` 9회 예고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송곳' 지현우와 안내상이 지방노동위원회의 심판을 받기로 결정한다.
21일 방송되는 JTBC '송곳' 9회에서는 지현우(이수인 역)과 김희원(정민철 역)의 갈등이 깊어진다.
이날 수인은 민철에게 "미지급된 임금 때문에 왔습니다. 노조에 가입한 사람들만 임금이 실제로 들어오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한다.
이어 "이렇게까지 하셔야겠습니까?"라고 묻자, 민철은 "내가 묻고싶습니다. 이렇게까지 해야겠어요?"라고 되묻는다.
민철의 말에 분노한 수인은 "다분히 악의적인 결정입니다!"라고 말한다. 사측과 팽팽한 갑론을박을 펼치는 고신(안내상)은 수인에게 "우리 지방노동위원회 갑시다. 거기가서 부당노동행위 심판받읍시다"라고 말한다.
고신은 지방노동위원회에서 심판을 받던 중 기침을 하고, 수인은 "지병이 있으십니다"라고 말한다. 반면 허과장(조재룡)은 일동점에서 영천점으로 전출되고, 발령 공고 소식을 보고 분노한다.
이후 새로 온 과장은 준철(예성), 동협(박시환)의 모습을 보고 "네들은 뭔데 여기 짱박혀있냐? 나 네들 과장이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한편 '송곳'은 21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