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태 기자] 한국이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 등 APEC 정상들이 19일 마닐라 필리핀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PICC)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 첫줄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미첼 바첼렛 칠레 대통령,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 하싸날 볼키아 부루나이 국왕 겸 총리, 말콤 턴불 호주 총리,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아키노 3세 필리핀 대통령, 오얀타 우말라 페루 대통령, 쯔엉 떤 상 베트남 국가주석,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프라윳 찬오차 태국 총리, 샤오 완 창 대만 전 부총통,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 피터 오닐 파푸아뉴기니 총리, 존 필립 키 뉴질랜드 총리, 엔리께 뻬냐 니에또 멕시코 대통령, 나집 라자크 말레이시아 총리, 박근혜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무하마드 유숩 칼라 인도네시아 부통령,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사진=뉴시스>박근혜 대통령의 필리핀 마닐라 APEC 정상회의 일정을 수행 중인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19일(현지시각) 현지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정상회의 제2세션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한국 개최를 공식선언했고 회원국들이 이를 환영했다"고 밝혔다. 한국은 지난 2005년 부산에서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김 수석은 "우리나라는 2025년 회의를 유치함으로써 APEC 출범 주도국이자 역내 중견국으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부는 아직 10년의 준비 기간이 남은 만큼 구체적인 개최지는 호텔과 컨벤션 등의 인프라를 감안해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이태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정상회담은 호텔 등의 인프라를 갖춰야 하는 제약이 있다"며 "올해 필리핀도 그랬지만 정상회의 외에도 각료급 회의 등 관련회의가 1년에 300개 정도 열린다"고 설명했다.
APEC 정상들도 이날 정상회의 폐막식 후 채택한 정상선언문에서 "우리는 한국의 2025년 APEC 개최 제안을 환영한다"고 명시했다.
참가국 정상들은 또 "우리는 2016년 페루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한다"며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장래 APEC 개최국인 베트남, 파푸아뉴기니, 칠레,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태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2026-04-23 12:15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2026-04-23 05:30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Caterpillar Inc.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