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최근에 만났다” 미스 춘향 출신 유소영 열애, 파주서 급진전? <사진=대한축구협회> |
“손흥민 최근에 만났다” 미스 춘향 출신 유소영과 프리미어리거의 열애, 파주서 급진전?
[뉴스핌=대중문화부] 손흥민(23)과 유소영(29)의 열애가 공식 확인됐다.
모 매체는 손흥민이 지난 14일 파주 대표트레이닝센터(NFC) 인근에서 유소영과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한데 이어 유소영 소속사가 열애를 인정했다. 유소영측은 최근에 손흥민과 만났다고 밝혔다. 유소영의 SNS 계정은 열애설 후 패쇄한 상태다.
데이트 당일 유소영은 손흥민을 응원하기 위해 파주까지 직접 운전했고 두 사람은 파주 NFC 인근에서 짧은 데이트를 즐겼다.
손흥민은 이날 빼빼로를 선물로 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유소영의 차 안에서 잠시 얘기를 나눈 뒤 자리를 옮겨 2시간 가량 데이트를 즐겼다. 이후 손흥민은 유소영의 차에서 내리며 연신 손키스를 퍼부었다고 알려졌다.
또한 지난 미얀마전에도 손흥민을 응원하기 위해 간 것으로 알려졌다. 유소영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축구 보러 왔다. 월드컵예선전. 축구. 대한민국. 미얀마. 우리나라 이겨라. Suwon World Cup Stadium"이라는 글과 함께 관련 사진을 올렸었다. 이 날 경기는 손흥민이 부상 후 처음으로 출전하는 월드컵 예선전이었다.
손흥민은 지난 인터뷰에서 “오래전부터 딱 한 가지 조건을 생각해뒀다. 아버지를 훌륭하게 내조한 어머니 같은 분과 예쁜 가정을 꾸려가고 싶다. 한마디로 현모양처”라며 “키는 별로 상관없고 청순하면서 귀여운 타입, 몸매도 좋았으면 좋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유소영 측은 “손흥민과 좋은 감정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예쁘게 이어가고 싶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유소영은 선화예술학교 발레과와 국악예술고등학교 연기과를 거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지난 2005년 제75회 춘향선발대회에서 선에 뽑히기도 했다. 이후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 배우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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