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강소우리국제여행사와 19억5000만원 규모의 바이오 셀롤로오스마스크팩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코스온이 제조하는 마스크팩 300만장에 대한 계약으로 계약 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16.99% 수준이다.
이번 계약으로 마스크팩을 생산·공급하는 코스온과 중국 네트워크를 가진 씨그널엔터의 협력이 더욱 견고해졌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강수우리국제여행사가 중국 장쑤성(강소성)에서 탄탄한 유통망을 보유, 1차 발주 후 추가적인 매출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됐다.
씨그널엔터측 관계자는 "중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첫 수출"이라며 "코스온 등과 전략적 제휴 관계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화장품을 수출하는 등 화장품 유통사업을 행식사업부문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