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하는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사진=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이 유아인을 알아본다.
16일 방송하는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13회에서 이방원(유아인)이 옥에서 풀려난다.
이방원은 정도전(김명민)을 찾아간다. 그는 엎드려 절하며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한다. 이어 그는 "그들을 방벌할 수 있습니까. 이겨야 합니다"라고 말하고 이에 정도전은 "이긴다"라며 자신한다. 이방원은 "사내 대 사내로 약속할 수 있음메?"라고 묻고 정도전은 과거 이방원을 기억하고서 "그래서 분이가 너를 살려달라 그리 간청했구나"라며 반가워한다.
한편 이성계(천호진)는 홍인방(전노민)에 "우리의 관계는 여기까지오"라며 함께 뜻을 하지 않겠다고 한다. 이에 이성계가 정도전과 함께 손을 잡을지 시선이 집중됐다. 최근 공개된 '육룡이 나르샤' 13회 예고편에서 정도전은 "이제 조금씩 내가 만들려는 나라의 이성계라는 왕을 알 것 같다"라고 말해 정도전과 이성계의 관계 변화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길태미에게 가까스로 위기를 넘긴 땅새 이방지(변요한)는 비국사 승려들에게 쫓기던 중 연희가 화사단의 흑첩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하여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이며 그들의 화끈한 성공스토리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16일은 2015 프리미어 12 8강전 생중계로 오후 10시2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